中민영기업, 모바일통신 중간판매업무 개시 예정

편집자:홍유운    2013-12-26 13:35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12월 24일 01면] 국무원 뉴스판공실이 23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공업정보화부는 민영기업 10곳의 모바일통신 중간판매 서비스를 비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먀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모바일통신 중간판매업무 실시의 시범지역 비준은 연내에 비준 하달될 예정이다. 이는 민영기업의 텔레콤 분야 진입에 실질적 진전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비준을 획득한 중간판매 기업은 기초 텔레콤 업무에서 경영자가 모바일통신서비스 구매와 포장서비스 내용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며 국내 브랜드가 모바일 통화업무, 메세지 및 MMS 업무, 모바일 데이터업무 등이 포함된 모바일 통신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년 들어 중국의 정보소비가 양호한 발전을 보이는 가운데, 먀오웨이 부장은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스마트폰 생산량은 3억 4800만 대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8% 증가하였다. 또, 전국의 텔레콤 관련 영업수입이 9,713억 위안(약 169조 7,055억 원)에 달해 동기 대비 8.6% 증가하였고 모바일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량은 10억GB를 돌파해 동기 대비 68.9% 증가하여 정보서비스 소비의 주요한 성장동력으로 부상하였다”고 소개하였다.

류즈창(劉志强)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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