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후난방송에서 개최하는 신년 특집방송 2013-2014 음악회에 대거 유명인사들과 한국의 꽃미남 이준기가 출연하기로 확정되었다. 한국 드라마에서 자상한 아빠 역을 맡았던 이준기는 자신의 신곡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아빠들과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 ‘트윅스’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이의 아빠 역을 맡았던 이준기는 역할을 위해 한국판 ‘아빠 어디가’를 포함한 수 많은 아버지에 관한 프로그램을 연구하였다고 한다. 이준기의 이번 창사(長沙) 행에서 중국판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의 출연진과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이준기는 후난방송의 ‘아빠 어디가’ 제작현장을 미리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였고 제작진도 이준기와 ‘아빠 어디가’ 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계획하며 아이들이 한국에서 온 잘 생긴 ‘아빠’에게 어떤 관심을 나타낼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이준기는 “저는 아이를 돌봤던 경험이 있어서 겁나지 않아요”라고 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