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황제 (三)

편집자:홍유운    2013-12-27 14:52     출처:중국청년망

양견(隋文帝 楊堅, 541년: 서위 대통(大統) 7년 ~ 604년: 인수(仁壽) 4년)은 중국 수의 초대 황제로서, 400여 년의 중국 대륙의 혼란기에 종지부를 찍은 명군이다.

개황의 치

양견은 황제가 되자마자 적극적으로 통일 사업을 서둘렀다. 당시 남조의 진(陳)의 황제 진숙보는 사치와 방종에 놀아 간신들의 참소만 들어 나라가 크게 피폐해져 있었다. 양견은 차남 양광에게 군사를 내주어 진을 공격하라 명했고, 589년에 수의 대군이 몰려온다고 우물 속에 숨은 진숙보를 잡아서 진을 멸망시키고 통일을 달성하였다.

안으로는 세금을 적게 걷어 백성들의 고통을 걷어줬으며, 대운하 공사를 시작했으나 백성들의 불만이 많아 그 공사를 중단시켰다. 과거제를 실시하여 중앙집권제를 강화하고 귀족세력을 억제했으며 백성들에게 균등히 토지를 지급하는 균전제를 실시하였다. 양견 자신 역시 궁정의 소비를 줄이고 근검절약했다. 이리하여 국고는 풍족했으며 백성들의 삶도 한결 여유로워졌다고 한다.

또한 양견은 개황율령을 발표하여 제도를 정비했으며, 관제 또한 정비하여 훗날 당나라 율령의 기초가 되었다.

밖으로는 돌궐을 강과 유, 두 방법으로 압박하였고, 고구려에도 30만의 원정군을 보냈으나 모조리 전멸하였다.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