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亞太)청서,향후10년 中경제성장률 6.0%로 하락

편집자:홍유운    2013-12-30 09:23     출처:인민망

[인민망(人民網)] 중국 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세계전략연구원이 26일 발표한 2014년 <아시아-태평양 청서> 내용에 따르면, 수급 상황을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향후 10년 간 중국 경제성장률은 현재 7.5% 수준에서 6.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청서 내용에서는 인구, 자본, 총요소 생산성(TFP) 등의 공급 측면에서 볼 때 중국의 향후 10년 간 성장 잠재력이 과거와 비교하여 전환적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구 분야에서는 중국의 인구 구조에는 이미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여, 루이스 전환점을 이미 경험한 사실 외에도 향후 약 10년 간 인구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가장 심각한 부분은 중국은 머지 않은 2015년에 노동력 인구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하고, 그에 상응하여 노동력 또한 생산 요소로서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도도 점차 낮아지며, 심지어 마이너스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공헌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자본 분야에서는 중국의 향후 10년 간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은 여전히 자본 누적일 것이지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미래 투자 속도는 과거에 비해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고, 시간에 따라 추산하면 그 속도는 현재의 10%에서 대략 7% 수준까지 낮아져 그에 상응하여 자본의 누적 속도도 느려질 전망이다.

총요소 생산률 분야에서는 중국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타 국가로부터 기술을 모방하고 도입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며, 예측이 가능한 장래에는 대규모의 커미션을 획득할 가능성도 적어지고, 총요소 생산률의 성장률이 과거 3% 수준에서 약 2% 수준까지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창훙(常紅), 양무(楊牧)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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