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한경제장관회의 서울에서 진행

편집자:홍유운    2013-12-31 13:12     출처:중국망

제12회 중한경제장관회의가 30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진행됐다.

쉬샤오스(徐紹史) 중국국가개발개혁위원회 주임과 현오석 한국경제부총리가 각기 대표단을 인솔해 참가했다.

쉬샤오스 중국국가개발개혁위원회 주임은 회의에서 중국과 한국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중국의 꿈을 이루고 한국이 국민 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서 더 많은 협력을 통해서 중한간의 협력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오석 한국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흥국 경기 둔화와 선진국의 재정금융 건전성 회복 지연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역내 안정적 시장 창출을 위한 공조 역시 중요하다고 표했다.

그는 또 한중 양국은 공동으로 미국의 양적 완화 규모 긴축 등 일련의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에너지분야에서 양국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소집하는데 동의했으며 2015년에 배출권거래제도를 실시할 문제도 토의했다.

이는 또한 중한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에너지절약 양해각서"의 후속조치이기도 한다.

이외 양국의 두뇌집단인 중국거시경제연구원과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도 공동연구를 전개하고 협상체제를 수립하게 된다.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