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中 제조업 PMI 51.0%…경제성장 둔화 가능성

편집자:홍유운    2014-01-02 15:16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01월 02월 10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와 국가통계국서비스업조사센터(NBS)는 2013년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51.0%로 집계되었다고 1일 발표했다. 12월 PMI는 기준치인 50을 상회해 확장국면을 유지했지만 현재 경제성장 하행 압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의 장리췬(張立群) 연구원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조사 현황을 감안할 때 12월 PMI지수 하락은 향후 경제성장 하행 압력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신규주문, 수주잔량, 수출주문 지표의 평균적 하락세는 시장수요 수준의 소폭 하락을 반영하고, 완성품 재고지수와 구매량 지수의 하락은 향후 시장에 대한 기업의 관망적 태도를 나타낸다. 종합적으로 볼 때 향후 산업성장률이 둔화되고 수출성장률 또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경제성장은 여전히 하행 압력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12월 제조업 PMI는 첫째 수출 반락세, 둘째 기업 생산경영 소폭 하락, 셋째 생산증가속도 하락세, 넷째 업 스트림 제품가격 안정이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런 요인들이 12월 제조업 PMI의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

두하이타오(杜海濤) 기자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