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풍 정돈과 부정부패 척결 성과 뚜렷

편집자:홍유운    2014-01-07 11:06     출처:중국망

지난 2013년 시진핑 총서기를 비롯한 당중앙지도부의 지도 하에 ‘4가지 기풍’을 바로잡고 부정부패 척결을 강화해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최근 여러 기구가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 많은 간부와 대중들도 당의 기풍 염정건설과 부패척결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판을 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이 2013년 11월 21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전개한 여론 조사 결과 87.3%에 이르는 대중이 “부정기풍과 부패문제가 전에 비해 많이 호전됐다”고 평가했으며 77.1%에 이르는 대중들은 “지도간부의 법률, 기율 위반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3년 ‘8가지 규정’은 그해의 키워드였다.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 사치 풍조를 퇴치하고 ‘혀끝 위의 부패’,’공무용차 부패’, ‘공금 소비에서의 부패’를 다스리고 월병, 연하장, 폭죽, 지도간부의 금연에 관한 금지령을 비롯한 일련의 조치는 모두 세부사항에서 시작해 실제적으로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

중앙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재물과 인력 낭비를 반대하고 근검절약을 시행하기까지 이 모든 것은 한 측면에서 새로운 중앙지도자집단이 당을 엄하게 다스려 직접 효과를 보겠다는 굳건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인식이 얕은 데서 심오하게,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이름을 밝혀 가면서 공개한 ‘4가지 기풍’의 전형적인 사례는 광범위한 간부들로 하여금 직접 보고 듣을 수 있게 했으며 나아가 깊은 감명을 받게 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염정연구센터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89%에 달하는 일반 간부와 76.1%에 달하는 전문가, 73.8%에 달하는 기업관리직원들은 부패의 만연추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거나 또는 일정한 범위 내에 억제돼 2012년보다 각각 1%, 5.9%, 22.8%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중앙은 ‘호랑이’든 ‘파리’든 모두 철저히 다스려 부패를 척결하는 고압태세를 유지한 결과 10여 명의 성급, 부장급 고위간부가 잇따라 기율과 법률을 위반해 조직의 조사를 받거나 또는 사법처리됐다고 밝히면서, 다수의 대중들은 “사건을 강력하게 처벌하고 아울러 이처럼 수량이 많고 빈도가 높은 것은 최근 보기 드물었다”며 “이는 당중앙이 당을 엄하게 다스리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는 결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올린 댓글이나 중앙이 부패척결에 대해 강도를 점점 높이고 있는 실정을 보면서 우리는 당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깊어졌고 우리 나라가 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국민들도 더욱 희망을 가지게 됐음을 실감할 수 있다. 물론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며 부정부패를 엄벌한다면 중국 꿈도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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