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자위 “중앙기업의 이익총액, 1조 3000억 위안 초과”

편집자:홍유운    2014-01-07 11:21     출처:중국망

중국국유자산관리위원회(국자위) 황수허(黄淑和) 부주임은 29일에 열린 중앙기업책임자경영심사회에서 "올해의 중앙국유기업은 양호한 경영 실적을 올렸다. 올 한 해 이윤 총액은 약 1조 3000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경제적 부가가치는 3000억 위안 이상을 유지해, 대부분의 기업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주임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많은 중앙국유기업의 경제 효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11개 중앙국유기업의 이익 증가는 50억 위안을 넘었다. 그 중에서도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는 100억 위안을 넘었으며, 화넝(華能)그룹, 이치(一汽)그룹, 화룬(華潤)그룹, 중국국전집단공사(中國國電集團公司) 등의 기업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적자 기업도 대폭 적자 삭감을 실현시켰다. 국내외 경제 환경이 복잡하고 변화가 잦은 배경에서 이런 실적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국자위의 장이(張毅)주임은 26일에 열린 중앙국유기업, 지방국자투자책임자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앙국유기업의 매출이 21조 8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5% 늘었다. 이익 총액은 1조 3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증가했다. 납세액은 1조 8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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