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한 전략협력관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원해

편집자:홍유운    2014-01-09 11:13     출처:인민망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

[국제온라인(國際在線)]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 간 합의사안을 바탕으로 양국의 전략협력관계를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중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해져 있다며, 양국의 전략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상호신뢰 증진과 우의 공고화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들의 행복과 동북아의 평화 및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춘잉 대변인은 7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에 매우 동감하며,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중국 측으로부터 매우 우호적인 대우를 받았고, 박근혜 대통령 또한 중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또한, 당시 국빈 방문 중에 양측은 양국 관계 발전을 더욱 다지자는 데 합의했고, ‘중한 미래 공동성명’과 ‘중한 전략협력관계 공고화 행동계획’을 공동 발표하며, 향후 5년 이상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명확히 하였다고 지적했다.

“중한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으로 양국 관계 발전은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근본이익이며 더불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 간 합의사안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협력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

쉬샤오룽(徐肖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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