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중국 부동산가격 월별 대비 상승폭 둔화

편집자:홍유운    2014-01-20 16:32     출처:중국망

중국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의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가격 월별대비 상승폭이 계속 둔화추세를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베이징, 상해, 광주, 심천 등 4개 1선 도시의 신축 분양 아파트 가격은 월별대비 상승폭이 그 전달에 비해 베이징, 상해, 광주가 각기 0.1포인트, 심천이 0.4포인트 하락하고 천진 등 31개 2선 도시 아파트 가격은 월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당산 등 35개 3선 도시 아파트 가격은 월별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의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가격은 월별대비 상승폭이 둔화추세를 보였으며 지난 12월에도 이추세가 이어졌다.

류젠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국 고급통계사는 "부동산가격의 완화 추세는 최근 1선 도시와 일부 2선 열점도시들이 부동산시장에 대한 거시적 조절과 통제 폭을 한층 확대하고 보장성 주택 공급을 늘이는 등 일련의 정책 조치를 취하면서 시장 기대치가 점차 안정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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