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1월 22일 01면] 재정부가 21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전국 국유기업 및 국유지주기업의 주요 경제효과지표가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순이익 성장폭은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한다. 2013년 국유기업의 누적 영업 총수입은 46조 4749억 2천만 위안(약 8179조 원)으로 동기 대비 10.1% 증가했으며, 국유기업의 누적 순이익 총액은 2조 4050억 5천만 위안(약 423조 원)으로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주요 산업별 이익 현황으로 보면 2013년 순이익이 동기 대비 비교적 큰 오름폭을 보인 업종은 교통, 전자, 자동차, 부동산 건설 등이었고, 순이익이 동기 대비 비교적 큰 내림폭을 보인 업종은 비철금속, 석탄, 공업화학, 기계 등이었다.

리리후이(李麗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