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독일의 6대 투자국으로 성장

편집자:홍유운    2014-02-07 09:49     출처:인민망

[북경청년보(北京青年報)] 독일 언스트앤영주식회사가 최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 투자자는 유럽 기업 120개를 인수 합병함으로써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중 독일 및 영국 기업이 25개로 가장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에 중국은 미국, 영국,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이어 독일의 6대 투자국으로 성장했다.

또한 중국 기업이 인수 합병한 기업 분포를 보면 독일과 영국을 제외하고 프랑스(15개), 이탈리아(7개), 스웨덴(7개)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산업별로 보면 중국 기업은 공업, 소비품, 부동산 분야에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인수 합병된 120개 기업 중 해당 산업에 속하는 기업은 각각 24개, 21개, 1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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