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 53.4% 기록

편집자:홍유운    2014-02-08 09:20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02월 07일 02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와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조사센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중국의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가 53.4%에 달해 전월 대비 1.2%p 하락했다. 시장 수요도 소폭 하락하여 신규주문지수는 0.1%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의 전체 경제 상황은 전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는 현재 서비스 시장의 수요가 다소 위축되어 해당 신규주문지수가 2개월 연속 50% 이하이고 가격 경쟁력도 다소 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명절의 소비 특성이 뚜렷해 춘절을 앞둔 1월에는 명절 소비와 관련 있는 업계의 매출이 모두 양호했다. 특히 소매업의 비즈니스활동지수 및 신규주문지수는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오름세를 보여 1월에는 두 개 항목 모두 60% 이상까지 올랐으며, 소비자 수요가 늘어 소매업의 소비 가격도 50% 이상까지 올랐다. 춘절 연휴로 인해 철도, 도로, 항공 등 교통운수업의 비즈니스활동지수도 균일하게 대폭 상승했다. 그 외에도 요식업의 비즈니스활동지수도 50% 이상까지 오르는 등 대중 소비가 늘었다.

두하이타오(杜海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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