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홍유운 2014-02-08 09:21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02월 07일 01면] 상무부가 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춘절 황금 연휴기간의 전국 소비시장이 활기를 띠었고, 특히 대중 소비, 문화 레저 소비, 정보 소비에 집중됐다. 상무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하루부터 초이레까지(1월 31일~2월 6일) 전국 소매업 및 요식업의 실제 매출액은 약 6107억 위안(약 108조 원)으로 전년도 춘절 황금 연휴기간에 비해 13.3% 증가했다.
가격이 실리적이고 포장이 간소한 상품의 판매가 강세를 보인 반면 선물용 고급 상품의 판매는 뚜렷한 내림세를 보였다. 대중 요식업이 성황을 띤 반면 고급 요식업은 썰렁했다. 일부 고급 요식업 기업은 잇따라 경영 방식을 조정하여 대중의 소비 성향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
중국 국가관광국이 6일 발표한 2014년 춘절 연휴기간 관광시장 관련 정보에 따르면 2014년 춘절 기간의 해외여행 관광객 수는 472만 5천 명으로 전년 춘절 기간 대비 18.1%의 큰 오름세를 보였다.
왕커(王珂)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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