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홍유운 2014-02-08 16:24 출처:중국망
중국 국가여유국(관광국)이 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춘제(春節설)연휴기간, 해외 여행이 붐을 이뤘으며, 국내에서는 하이난섬 관광객이 작년보다 약40%나 늘어나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가여유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춘제 연휴기간에 총 472만명이 해외 관광을 떠나 작년보다 18.1%증가했고, 태국 푸켓•인도네시아 발리•한국 제주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 여행이 주를 이루고, 여성이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5~45세의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내 여행은 북방의 빙설 여행과 남방의 피한 여행이 인기를 끌어, 남방의 하이난섬에는 모두 117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지난해보다 37.5%증가했고, 동북 3성 관광객도 20%가량 증가했다.
또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여행은 갈수록 대중 소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돼, 개인 여행이나 자가용 여행 등이 휴일 여행의 주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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