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황금소비량 첫 천톤 돌파…골드바 소비 폭증

편집자:홍유운    2014-02-13 09:49     출처:인민망

[<경화시보(京華時報)>] 작년 중국인의 황금소비량 및 소비 증가량이 폭증했다. 중국황금협회가 발표한 최신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황금소비량은 2012년에 비해 41.36% 늘어난 1176.40톤으로 집계되어 첫 1000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2년 중국의 황금소비량은 2011년에 비해 9.35% 증가한 832.18톤이었다.

장신구 골드바 소비의 꾸준한 증가세

중넝다예(中能大業, 베이징)국제투자유한회사 R&D 총감독인 더우친리(竇勤立)는 주로 선물증정용으로 사용되는 금화는 정부의 3공소비 억제정책으로 인한 관련 분야의 소비 축소로 인해 전년에 비해 소비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샤오레이(肖磊)는 “장신구와 골드바 수요 급증은 가격 폭락 후 시장을 휩쓴 ‘중국 다마(大媽, 아줌마)’들의 금 사재기 열풍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며, 황금 장신구와 골드바의 시장 확대는 대중 수요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났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국 시장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장신구 시장은 매우 큰 소비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중국의 1인당 평균 황금 보유량은 전 세계 평균의 오분의 일, 선진국 수준의 십분의 일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10년 전의 자동차 소비와 마찬가지로 황금 장신구 시장의 성장도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더우친리는 골드바와 장신구에 대한 투자는 점차 상승할 것이며, 3~5년 내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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