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CPI 2.5%↑ “올해 인플레 압력 크지 않을 것”

편집자:홍유운    2014-02-17 13:36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02월 17일 10면] 국가통계국이 2월 14일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5% 상승했고 지난 달에 비해서는 같은 수준을 유지해 5년 이래 춘제(春節, 설) 당월 CPI 인상폭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CPI 인상폭이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며 이는 2014년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아 정책 조정에 여지를 남겨두게 된 것을 시사한다고 보았다.

올해 인플레 압력 크지 않을 것

업계 내 인사들은 2014년 물가 수준이 2013년에 비해 약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여전히 완만한 조정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CPI 변동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돼지고기 가격을 보면 아직 ‘인상조짐’이 없다. 업계 내 전문가들은 올해 국가의 안정적인 농가정책이 나오게 되면 물가안정에 반드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14일 발표된 PPI 데이터에서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1.6%가 하락했고 지난 달에 비해서는 0.1%가 하락했다. 그리고 생산자구매지수의 경우도 전년 대비 1.7%가 하락했다. 국제 벌크스톡시장 침체 상황에서 PPI는 앞으로도 침체를 보일 것으로 판단돼 생산 분야에서 소비 분야까지 연결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천아이핑(陳愛平), 위안쥔바오(袁軍寶), 시민(席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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