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산 신에너지차, 시장 진입에 고전

편집자:홍유운    2014-02-18 16:46     출처:인민망

2013년 말,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인 비야디(BYD)의 신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PHV) ‘Qin(秦)’의 전국 발매 기념식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지만, 그로부터 몇 개월이 지난 현재, 이 신형차는 여전히 베이징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진입에 고전하고 있다고 17일자 중궈정취안바오(中國證券報)가 전했다.

신에너지 자동차용 보조금 정책은 단기적으로 지방주의(地方主義)에 의한 제약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전기구동방식(EV)와 하이브리드방식(HEV)이라는 듀얼 모드 EV를 전개하는 비야디는 시장에서의 힘든 싸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전시(深圳市)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도 예상을 밑돌고 있어, 소비 성향 및 신에너지차 관련 인프라 설비 등이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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