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 中경제 전망 ‘낙관적’으로 점쳐

편집자:홍유운    2014-02-20 16:26     출처:인민망

요약: 1월 서비스의 외자 실제이용액은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중국 서비스업 대외개방강도가 확대되었음을 직접적으로 나타낸 것이자 1월 외자이용액 고속 성장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한다.

[<인민일보> 02월 19일 10면] 1월 외자 실제이용 금액은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해 새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중국이 여전히 양호한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와 외국투자자들이 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가장 실제적이고 설득력 있는 대답이다.

외자이용액의 고속성장은 새 중앙정부가 추진한 여러 가지 정책의 효과에 힘입은 덕분이다. 작년부터 새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정부직능전환, 경제구조조정 및 기타 사회경제개혁의 착실한 추진은 대외개방확대와 실물경제발전, 국내 수요 견인, 투자환경개선에 유리하게 작용했고, 외국인 직접투자자 유치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의 외자 유치에 유리한 여러 가지 장점들이 점차 나타나 글로벌 시장이 대중국 투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게 전망하고 있다. 현재 중국 경제와 사회는 안정적이고, 내수잠재력이 크며, 인재경쟁력도 부단히 성장하고 있다. 작년부터 전국 각지에서는 기관의 행정효율과 능력향상에 치중하여 투자간소화 조치를 완비하고, 투자의 하드웨드 및 소프트웨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중국은 점점 더 많은 다국적기업의 주요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1월 데이터에서 미국, 한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영국 등 국가의 대외투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의 대중국 실제투자 외자금액은 작년에 비해 22.16% 늘어난 95억 4800만 달러였다. 그 중에서 홍콩은 전년 동기대비 37.69% 늘어난 78억 6100만 달러를 투자했고, 한국은 전년 동기대비 197.92% 늘어난 2억 6100만 달러를 중국에 투자했다. 미국의 대중국 실제투자 외자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34.9% 늘어난 3억 6900만 달러였고, 유럽연합(EU) 28개국의 대중국 실제투자 외자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41.25% 하락한 4억 8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또 외자이용 고속성장을 견인에 있어 서비스업의 역할이 매우 컸다. 1월 당월 서비스업 실제이용 외자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02% 늘어났고, 실제이용 외자금액은 63억 3000만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서비스업 대외개방강도가 확대되었음을 직접적으로 시사한 것이자 1월 외자이용액 고속 성장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한다.

중국의 외자를 이용한 장점이 부단히 증강되었고, 자금 도입, 기술 도입, 인재도입을 더욱 더 유기적으로 접목하여 글로벌 산업사슬 최첨단을 기반으로 한 선진제조업과 현대서비스업, 에너지절약 환경보호산업과 현대농업프로젝트를 도입했다. 따라서 올해 중국의 외자유치는 긍정적인 발전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커(王珂) 기자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