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홍유운 2014-02-20 16:49 출처:인민망
[신화사(新華社)] 타이완에서 위안화 업무가 시작된지 1년, 타이완에서의 위안화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타이완 통화정책 담당부처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1월 말까지 타이완에서 위안화예금은 2천억 위안(약 35조 1,800억 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월 말까지, 타이완 외환지정은행(DBU)에 위안화예금 신청을 한 곳은 66곳이고 잔액은 1,658억 1,900만 위안(약 29조 1,675억 원)이며 여기에 57곳의 국제금융업무지점(OBU)의 487억 300만 위안(약 8조 5,668억 원)을 추가하면 총 2,145억 2,200만 위안(약 37조 7,344억 원)에 달해 연이어 최고기록을 돌파하였다.
은행의 위안화업무가 활력을 띄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라도, 타이완의 중화우정공사(中華郵政公司)는 얼마 전 2월 19일부터 위안화 송금업무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2월 타이완에서 위안화업무가 시작된 이래, 금년 1월 말까지 양안의 위안화 송금액은 5천억 위안(약 87조 9,500억 원)을 돌파해 5,804억 위안(약 102조 0,923억 원)에 달했다.
우지하이(吳濟海), 리한팡(李寒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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