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력의 점진적 현대화는 보편적 법칙이다”

편집자:홍유운    2014-03-05 10:02     출처:인민망

[인민망(人民網)] 4일 오전,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회의 기자회견이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가운데, 푸잉(傅瑩) 대회 대변인이 대회 의사일정과 업무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미국 CBS 기자: 중국정부가 ‘화평굴기’란 개념를 내건지 이미 약 10년이 지났다. 하지만 중국은 계속해서 군비를 늘려왔고 이는 평화와 아주 가까워 보이진 않는다. 또한, 중국의 이웃국가들은 중국이 주변지역 특히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등지에서 군사훈련을 계속해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푸잉 대변인: 중국은 최년 몇 년 간 정책적으로 이웃국가를 중국의 적으로 삼은 적이 없다. 중국의 역사와 경험으로 볼 때, 평화란 실력을 갖춰야 유지되고 보호될 수 있는 것이다. 중국이 강력한 국방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중국 인민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없으며 따라서 중국의 현대화 발전과정에서 중국 국방력 또한 점차적으로 현대화를 이룩하게 될 것이며 이는 보편적 법칙의 하나다. 중국 국방력의 현대화는 인민들의 광범위한 지지 위에 실현되고 있다.

푸잉 대변인: 중국의 이웃국가와 국제사회가 중국의 계속된 군비 증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현재 중국과 주변국은 협력관계이고 경제적으로 이미 한 몸이다. 중국이 주변국과 논의하는 것은 모두 협력에 관련된 것으로 작년에 중국 지도자가 주변국을 방문해 협력과 관련한 일련의 건의사항들을 제기하였다. 중국과 주변국이 협력하는 앞날은 오직 밝은 미래뿐이다. 협력의 정도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기회는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런데, 몇몇 나라가 중국과의 마찰 때문에 중국위협론을 퍼뜨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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