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中, 작년 글로벌 최대 상품무역국으로 부상”

편집자:홍유운    2014-03-10 09:03     출처:인민망

[인민망(人民網)] 7일 오전에 열린 12기 전인대 2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은 ‘상무 발전과 대외 개방’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가오후청 부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첫째, 국내 무역 및 유통 분야에서 중국의 작년 연간 사회소비품 매출 총액은 23조 4천억 위안(약 4048조 원)으로 13.1%의 증가율을 보였고, 물가인상 요인을 제외하면 11%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이미 임계점(2013년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 공헌도 50%)에 도달했다.

둘째, 작년 국제시장에 불확실한 요소가 많고 변화가 큰 상황에서도 중국의 대외무역은 목표치를 실현했는데, 수출입 총액은 7.6% 성장했고, 수출은 7.9% 성장했으며, 수입은 7.3% 성장했다. 중국의 작년 수출입 무역액은 4조 16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상품 무역 분야에서 세계 최대 무역국으로 부상했다.

그 외에도 대외투자와 외자이용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특히 대외투자 분야는 중국의 대외 경제발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부각되었다. 작년 중국의 대외직접 투자액은 902억 달러에 달해 16.8%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외자이용 역시 세계 경제가 둔화된 상황에서도 좋은 수준을 유지하여 1176억 달러에 달해 5.3%의 성장률을 보였다.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