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14일 10면] 국가통계국은 1-2월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명목상 11.8% 늘어난 4조 2,281억 위안(약 736조 원)으로(가격 요소를 제외한 실제성장률 10.8%) 집계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그 중에서 한도액 이상의 단위소비재 매출액은 2조 133억 위안(약 350조 원)으로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단위 소재지별 분류에 따르면 1-2월 도시소비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한 3조 6,466억 위안(약 635조 원), 농촌소비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5,814억 위안(약 101조 원)이었다. 소비형태별 분류에 따르면 1-2월 요식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한 4,414억 위안(약 77조 원), 상품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3조 7,866억 위안(약 659조 원)으로 나타났다. 상품 소매 중 1-2월 한도액 이상의 단위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한 1조 8,861억 위안(약 328조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젠훙(朱建華)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