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홍유운 2014-03-18 16:47 출처:인민망
[<인민일보> 03월 18일 01면] 외교부가 17일 연 내외신 언론브리핑에서, 리바오둥(李保東), 왕차오(王超) 외교부 부부장은 시진핑(習進平) 주석의 제3회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벨기에 공식 순방 및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본부 및 EU 본부 방문과 관련해 소개를 진행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리바오둥 부부장은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는 ‘핵안보 강화와 핵 테러주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53개국 정상 및 대표와 국제기구 수장이 초청되어 참석한다”라고 소개하였다.
리바오둥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은 새로운 상황 속에서 중국이 국제안보 분야에서 취하는 중요한 외교적 행동”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핵 안보관을 밝히고 중국이 핵 안보강화 분야에서 취한 조치와 그 성과를 소개하며 국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 측은 이번 정상회의에 대해 2가지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첫째, 이번 정상회의가 과거에 열렸던 두 번의 정상회의 성과를 공공히 하고 새로운 합의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 둘째, 각국의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고 전 세계 핵물질과 핵시설의 안전수준을 제고하며 원자력의 합리적인 개발 이용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회의 기간 동안, 시진핑 주석은 일련의 국가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어우(楊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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