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9차 G20 정상회의 참석

편집자:홍유운    2014-11-15 13:33     출처:신화망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기타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15일부터 호주 브리즈번에 모여 G20의 포괄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해 제정하고 세계 경제정세와 국제무역, 에너지, 경제리스크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브리즈번 정상회의는 세계경제가 새로운 복잡다단한 도전에 직면한 배경 하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정상회의의 주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리스크 대응이다. 15일 오전,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우선 비공식 토론회를 개최하여 자국의 경제개혁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찬회 및 영접식이 끝난 후 정상들은 정상회의 1세션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16일에는 2세션 및 3세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정상회의 시작 전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국가 정상 비공식회담에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시 주석이 두 번째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 주석은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시 주석은 세계경제 분야의 중대 사안에 관한 중국 측 주장을 피력하고 협력 추진과 믿음을 전하는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 주석은 또 회원국들과 함께 세계경제의 성장과 각 국 국민의 복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동력을 모색하고 G20 기제를 더 잘 수호하고 보호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G20은 중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서,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터키, 영국, 미국, 유럽연합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G20 회원국 정상 외에 관련 국제기구 및 국제금융기구 수장들도 회의에 참석했다. (번역 감수: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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