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속열차 ‘크리에이티브 인 차이나’ 시대로 진입

편집자:홍유운    2014-11-27 17:08     출처: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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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의 가장 핵심 부품인 전기전동견인시스템과 네트워크제어시스템이 백 퍼센트 ‘크리에이티브 인 차이나’를 실현했다. 11월 25일 ‘크리에이티브 인 차이나’ 전기전동견인시스템과 네트워크제어시스템을 장착한 중국 베이처(北車) CRH5A 모델 고속철도가 ‘5000킬로미터 표준구간 실험’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 완벽하게 자체 전기전동견인시스템과 네트워크제어시스템 기술을 중국 최초로 겸비한 이 고속열차로 인해 중국 고속열차의 핵심기술이 ‘국산화’에서 ‘자주화’로 전환됨과 동시에 중국 고속열차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크리에이티드 인 차이나’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전기전동견인시스템은 일명 ‘고속철의 심장’으로 불린다. 따라서 사람의 심장에 비유될 수 있으며 열차의 동력원이 되기 때문에 고속철도가 고성능으로 쾌적하게 운행될지 여부를 결정 짓는다. 네트워크제어시스템은 ‘고속철의 뇌’로 열차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시하고 결정 짓는다. 따라서 전기전동견인시스템과 네트워크제어시스템은 고속열차의 가장 핵심적 부분으로 이 두 핵심 기술의 자체 연구개발 여부가 바로 고속열차 제조기업이 핵심적 창조력을 지녔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근본적인 지표가 된다. (번역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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