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여우사냥’…해외 도피 사범 21명 검거

편집자:홍유운    2014-12-04 16:51     출처:인민일보

산둥(山東)성 공안청은 12월 1일 다음 내용을 통보했다. ‘여우사냥(獵狐) 2014’는 해외로 도피한 경제사범 검거 특별행동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얻었다. 현재까지 산둥공안기관은 미국, 이탈리아,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등 16개국에서 21명의 해외도피 경제사범을 검거했고 여타 성(省)의 해외도피 경제사범 1명의 검거를 협조하기도 했다.

산둥 해외도피 경제사범은 현재 25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하고 있고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수백억에 달해 상황이 아주 심각하고 도피 추적의 어려움이 매우 큰 실정이다. 산둥 경찰당국은 5개 업무팀을 해외에 파견해 검거작업을 벌여 나이지리아에 8년간 숨어 있던 3300여 만 위안을 들고 도주한 리 모 등 5명을 검거했다. 또 지난(濟南), 칭다오(青島), 옌타이(煙台) 3개 지역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동원해 ‘신분세탁’을 한 3명의 도피사범을 추가로 검거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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