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이론과 실천 혁신의 신경지 창조

편집자:홍유운    2014-12-04 17:31     출처:인민일보

시진핑 총서기는 중앙외사업무회의에서 대외업무 실천 추진과정에서 새로운 추세와 새로운 임무에 착안하여 대외업무 이론과 실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 총서기를 필두로 한 당 중앙은 세계 구도변화와 중국 발전의 대세를 명확히 분석하여 당의 이론을 실제와 연결하는 우수한 전통을 선양하고 외교 국정방침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토대에서 대국을 설계하고 진취적인 개척정신으로 외교이론과 실천 혁신을 추진하여 새로운 특색,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기백의 중국 외교를 창조하여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현저히 향상시켰고 당심•군심•민심을 크게 고취시켜 국내 개혁발전 임무를 대대적으로 수행했다.

첫째, 외교이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 꿈의 중요한 사상을 제기해 중국 꿈에 중요한 세계적 의미를 부여하고 평화발전 전략 사상의 내실을 다지며 협력공영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 무충돌과 무저항, 상호존중, 상생협력의 신형대국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친(親)•성(誠)•혜(惠)•용(容)의 주변외교 이론과 아프리카에 대한 진(眞)•실(實)•친(親)•성(誠) 업무방침을 부각시키는 정확한 의리관 수립을 강조하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 등을 주창하여 새로운 상황 속 업무를 잘 이행하기 위한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 

둘째, 중대한 대외전략 조치를 통해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구상을 제기하고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 프로세스 가동을 추진하고 브릭스 개발은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설을 제안하고 실크로드기금 설립을 선포했다. 이들 전략 로드맵은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중국의 대외개방수준과 협력수준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켰고, 개방형경제의 새로운 체제 구축, 역내 경제통합화 프로세스 추진,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와 국제금융시스템을 개혁하고 완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셋째, 각 국과의 우호협력이 새롭게 확대되었다. 시진핑 총서기를 필두로 한 당 중앙은 총체적인 기획으로 외교구도와 배치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대양주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하고, 주변의 중요 국가, 서방 대국, 신형시장국가, 개도국의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했으며, 국제 및 지역 다자 메커니즘의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함으로써 중국과 각 대국과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하여 중국과 주변국가는 선린우호 협력의 새로운 프로세스를 가동했고 중국과 개도국 간에는 전통 우호관계의 신국면을 열었다.

넷째, 국가이익을 수호하는 새로운 수확을 거두었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걸고 중국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결사적으로 수호하여 소수 국가의 도발과 권리 침입 행위를 슬기롭게 막아내었다. 또 관련 이해당사국과 중국은 협상 교섭을 통해 모순과 분쟁을 해결하는 데 힘쓰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사적으로 투쟁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했다.

다섯째, 체제 메커니즘 건설의 새로운 조치를 출범했다. 당의 외교외사업무에 대한 집중적이고 통일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당 중앙은 주변외교업무좌담회와 중앙외사업무회의를 개최해 각 방면의 체제 메커니즘 건설을 완비하고 외사 및 내사 관리업무를 규범화함으로써 대외업무의 양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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