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경제벨트 통관 단일화, ‘12곳 통관이 하나로’

편집자:홍유운    2014-12-05 14:03     출처:인민망

12월 1일 창장(長江)경제벨트 세관구역 통관 단일화 개혁이 창장 전체 유역으로까지 전개됨에 따라 난창(南昌), 우한(武漢), 창사(長沙), 청두(成都), 충칭(重慶), 구이양(贵陽)과 쿤밍(昆明) 7개 세관지역까지 개혁 범주로 포함되었다. 당일 유역 12개 세관구역의 특수관리감독구역이 구역 통관 단일화에 편입되자 창장 유역 전체가 ‘12곳 통관이 하나로’를 실현했다. 아울러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경제벨트, 광둥(廣東)지역 3곳의 통관 단일화 개혁이 전면 시행됨을 시사한다.

구역 통관 단일화는 세관총서가 연초에 정한 9개 중점 개혁사업의 하나다. 이런 개혁 조치 시행 후 기업은 기업 등록 소재지나 화물의 실제출입국 세관 등에서 신청, 납세 및 검역통과 수속을 할 수 있어 ‘다수 통관이 하나로’를 실현하게 되었다. 또한 타 세관지역에서의 세관 신고서비스 규제를 철폐해 기업들의 ‘등록 소재지는 한 곳이지만, 다수 지역에서 세관 신고’가 가능해졌다.

징진지 세관구역 통관 단일화가 7월 1일부터 베이징과 톈진에서 먼저 시행되었다. 9월 22일 구역 통관 단일화가 광둥지역의 항공운수 및 해운 항구를 비롯해 창장 삼각주의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닝보(寧波)와 허페이(合肥) 지역에서 가동되었고, 또 당일 스자좡(石家庄) 세관은 징진지 세관구역 통관 단일화 개혁 범주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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