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일관계 발전에 영향을 끼는 문제 적절히 처리해 주길”

편집자:홍유운    2014-12-08 15:24     출처:중국망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5기 중일우호21세기위원회의 일본 측 방문단을 접견했다.

리 총리는 “중일 관계는 양국과 지역의 평화나 안정에 중요하고, 중국 정부는 중일 4개 정치문서의 원칙과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한다는 정신으로 정치적 장애를 극복해 나가면서 양국의 전략적 호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국적•장기적인 시점에서 양측은 원칙과 공통 인식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비로소 양국 관계 개선이 지속된다”며 “일본 측은 양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고 적절히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본 측 좌장인 니시무로 다이조(西室泰三)는 “일중 관계는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양국 관계의 개선을 촉구한다”면서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일우호21세기위원회 회기 중 양측 위원은 솔직하고 과감한 교류를 나눴다”면서 “위원회는 일중 우호를 위한 각 분야의 협력 추진에 적극적인 임할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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