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름 잡다

편집자:홍유운    2014-12-16 17:19     출처:인민망

중한(중국-한국) 청년교류의 축제인 국제 청년 페스티벌(이하 IEF로 약칭)이 지난 5일 광저우(廣州)에서 열렸다.

IEF의 일환으로 ‘퍼펙트월드, 청춘을 꽃피우다’란 주제로 치러지는 게임경기 결승전에 중한 양국 최고의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한 양국은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게임시장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기술과 실력이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면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개발능력을 갖췄고 한국의 게임산업은 자국 경제의 지주산업이기도 하다.

지난 2012년 퍼펙트월드가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한국 게임회사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졌다.

퍼펙트월드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글로벌화 온라인게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퍼펙트월드 게임은 10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주력 게임상품은 영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여러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퍼펙트월드뿐만 아니라 중국 기타 게임회사들에서도 해외진출 행보를 꾸준히 다그치고 있다.

2013년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온라인게임의 해외시장 판매액이 18억 2천만 달러로 전해보다 219.3% 늘어났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는 이 숫자가 8억 달러에 이르렀는데 이는 동기대비 66.7% 늘어난 수준이다.

중국 게임회사들이 최고 수준의 게임개발 실력을 갖추면서 해외수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중국 게임은 세계 게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중국 온라인게임은 세대교체를 거쳐 세계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중한 양국이 손을 잡은 후 이런 추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으며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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