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사범대, ‘중국그린빈곤감소지수’ 보고서 발표

편집자:홍유운    2015-01-06 15:28     출처:인민망

베이징사범대학 중국구빈연구센터는 최근 <중국그린빈곤감소지수 보고서(2014)>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린 빈곤 감소’라는 새 개념을 제시하고, 유엔 인류발전지수와 중국 그린발전지수 등의 성과를 기초로 참고하여 처음으로 중국그린빈곤감소지수를 만들어냈으며, 한데 이어져 있는 11개의 특수 빈곤 지역의 505개 구와 현에 대해 측량과 분석을 실시하여, 중국그린빈곤감소를 추진하는 정책적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베이징사범대학 중국구빈연구센터의 장치(張琦) 교수는 중국의 많은 빈곤 지역은 일반적 빈곤과 생태적 빈곤이 맞물려있는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빈곤 지역은 샤오캉사회의 전면 건설과 생태 문명 건설을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지역이다. 그린빈곤감소란 생태 문명과 빈곤 반대의 두 개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빈곤 감소의 새로운 전략이다.

<보고>에서는 ‘그린발전 및 그린빈곤감소 관리 체제’를 개선하여 그린빈곤감소를 중점 내용으로 한 빈곤한 현(縣) 지역의 심사 체제를 세워야 하며, 이를 통해 생태보상체제를 적극 개선하고 그린 구빈에 대한 산업과 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그린빈곤감소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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