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A: 571억이라는 숫자로 작년 ‘11•11 쇼핑 페스티벌’의 위력을 보여줬고, 올해 인터넷 소비 기록은 또 갱신될 것이다.

네티즌B: 휴대폰 APP가 소비 유행을 불러왔다. 외식, 쇼핑, 부동산, 길 찾기 등 의식주와 관계된 모든 것을 휴대폰으로 검색할 수 있다.

네티즌C: 사람들의 요구가 더욱 개성화됐으므로 맞춤형 시장이 더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네티즌D: 우리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수가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가사 관리 서비스 수요도 늘어났다. 이처럼 가사 관리 서비스도 이미 중요한 업종으로 떠올랐지만 이 사업을 잘 발전시키려면 해당 기업들은 서비스 품질에 더 노력해야 한다.

네티즌E: 서민들은 꼭 산해진미가 아니어도 만족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를 원한다. 서민들을 위한 요식업도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네티즌F: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낀 날이 잦아질수록 마스크와 공기청정기의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녹색소비’와 환경보호 제품도 소비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