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보아오포럼 참석 외교 지도자 부인들과 하이난 마을 참관

편집자:홍유운    2015-03-30 10:29     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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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28일 오후 2015보아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 외국 지도자 부인들을 초청해 풍부한 지방특색을 지닌 하이난(海南)의 전통마을 베이렁(北仍)촌을 참관했다.

오후 4시경,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부인,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부인, 에드가 룽구 잠비아 대통령의 부인, 람 바란 야다브 네팔 대통령의 영애가 충하이(瓊海)시 자지(嘉積)진 베이렁촌에 도착하자 펑리위안 여사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펑리위안 여사와 손님들은 구불구불한 오솔길을 따라 마을 사람들이 만든 오두막 카페에서 중국 소수민족인 여족(黎族)의 전통 비단 천과 야자열매 조각품 등 하이난 민속문화 전시회를 관람하고 현지산의 커피와 열대과일, 특산품 디저트를 맛보았다. 마을 사람들은 하이난 방문을 환영하는 노래와 지방 민요를 열창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담은 진심 어린 마음은 손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현장은 따스한 우호의 분위기로 넘쳐났다.

완칭허(萬泉河)에 인접한 베이렁촌은 충하이시의 10대 향촌 관광명소의 하나로 마을사람 80%가 현지 관광사업을 경영해 농업과 관광업의 융합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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