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中 인터넷금융 시장 규모 10조元 넘어서

편집자:홍유운    2015-05-08 14:56     출처:인민망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인터넷금융시장의 전체 규모가 10조 위안(약 1750조 원)을 넘었으며, 2015년 중국의 인터넷금융 사용자는 4억 8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쑤투(速途)연구원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터넷금융시장의 전체 규모 중에서 결제시장 규모는 9조 2200억 위안(약 1613조 5천만 억)으로 주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발전한 덕분이다.

기금 매출 규모는 6000억 위안(약 105조 원) 이상, 재산 관리 규모는 100억 위안(약 1조 7500억 원)이다. 향후 사용자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사용 가능한 자금 규모가 확대되며, 사용자의 재정 관리 이념이 강화됨에 따라 이 2개 분야의 미래 발전성은 매우 크다.

중국의 인터넷금융 사용자 규모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2013년 중국 인터넷금융 사용자 인구는 3억 2400만 명, 2014년 사용자 규모는 4억 1200만 명이며, 2015년 인터넷 금융 사용자 인구는 4억 8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터넷 사용자 규모의 증가폭이 둔화됨에 따라 2016년이 되면 인터넷금융 사용자는 5억 3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에는 은행과 보험을 위주로 한 전통 금융 형태가 인터넷 업종에 힘을 발휘했다. 인터넷금융 플랫폼 구축 및 재테크 상품 출시에서 엄청한 자본력 덕분에 전통 금융업계가 인터넷금융으로 진출하는 데 뒷받침이 되었다. P2P 인터넷 대출과 크라우드 펀딩 분야에서도 많은 플랫폼이 신설되었다. 중국의 P2P와 크라우드 펀딩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지만 고수익과 낮은 문턱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P2P 분야는 3월에만에 거래액이 500억 위안(약 8조 7500억 원)에 육박했고, 월간 활성 사용자 또한 14만 명에 달했다. (번역: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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