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행동에 합류하지 않을 것”

출처: 신화망    2022-05-07 15:42:00   편집자:  ZLY

[신화망 민스크 5월7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5일 언론 브리핑에서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행동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는 어떤 전쟁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개시 촉진을 포함해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지구적 범위의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벨라루스가 4일 실시한 군의 전쟁 준비태세 점검은 벨라루스 주변 발트해 국가와 폴란드에서 나토의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나토가 수년 전 벨라루스 주변에 배치한 병력은 약 3000명이었지만 현재는 3만2천 명에 달했으며, 이것이 벨라루스가 주변 정세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는 게 루카셴코 대통령의 설명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