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2022-02-25 16:21:00 편집자:
[신화망 베이징 2월25일] '2022 베이징 소비 시즌'이 오는 3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베이징은 이번 소비 시즌에 맞춰 패션·유행·스마트·문화·미식 등 8가지 소비 테마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상징성이 있는 24가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베이징시 각 구(區), 상회·협회, 기업의 소비 촉진 활동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이번 소비 시즌을 대표하는 행사는 바로 '최초 공개'다. 베이징은 유명 패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신상품 패션쇼를 열도록 기획하고 있으며, 기간 동안 100여 개 브랜드가 신상품 발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27일 관광객들이 베이징 첸먼다제(前門大街)에서 탕후루(糖葫蘆)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와 동시에 베이징시 각 구역도 소비 시즌 테마를 바탕으로 한 지역 특색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점 기업이 1천여 개의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궈원제(郭文杰) 베이징시 상무국 부국장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관 부서와 함께 여러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분기마다 소비 시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성과가 뚜렷한 업체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12월 11일 관광객과 시민들이 베이징에 위치한 첸먼(前門) 쇼핑가를 거닐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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