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인공 300미터 바다 잠수 성공

편집자:홍유운    2014-01-13 10:58     출처:중국망

1월 12일 새벽 5시 9분, 북위 20도 18분, 동경 115도 09분의 남중국해 해역에서 교통운수부 상해 인양국의 세 명의 잠수원인 후젠(胡建), 관멍(管猛), 둥멍(董猛)을 태운 잠수종(潛水鍾)이 300미터 수심의 바다밑에서 작업선 갑판으로 안전하게 올라왔다.

궈제(郭杰) 현장 총지휘는 세 명의 잠수원이 중국의 첫 300미터 포화잠수, 해저출잠 탐측작업을 원만하게 완성했으며 순회깊이가 313.5미터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은 인공 잠수로 300미터 해심의 보물탐측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궈제 현장 총지휘의 소개에 따르면 심해의 거대한 압력은 인류 생명이 감당할수 없기때문에 인류가 잠수할수 없는 "금지구역"입니다. 과학가들은 "포화잠수"기술을 발명했는데 잠수원 체내에 용해된 각 조직 체액의 타성기체가 완전포화정도에 이르게 함으로써 고압환경에 적응할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잠수원들은 장기간 고압환경에서 작업할수 있다.

선하오(沈灝) 상해인양국 국장은 12일 오전 8시, 제2진 잠수원인 리훙젠(李洪健), 뤄샤오밍(羅小明), 단훼이(譚輝) 등 세 명이 다시 작업을 시작했으며 14일 생존창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6명의 잠수원이 생존창에서 감압절차를 밟은후 24일 정상적인 생활환경에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전량(王振亮) 교통운수부 인양국 국장은 교통운수부는 이미 500미터 포화잠수작업기술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했다.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영국과 미국, 스위스, 노르웨이,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등 8개 나라가 이미 400미터 잠수기술을 장악했으며 그중 프랑스의 잠수 깊이는 600여미터라고 소개했다.

2006년 11월, 상해인양국은 100미터 포화잠수작업에 성공했으며 2013년 5월, 해저 198미터 깊이의 작업기록을 창조했다.

韩语翻译

중국청년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hina Youth Computer Information Netwo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