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홍유운 2014-02-13 13:53 출처:인민망
[신화사(新華社)] 음력 정월 초열흘(2월 9일) 후난(湖南) 북부지역의 미뤄(汨羅)시 창러(長樂)진에서는 ‘태고사(抬故事)’ 공연이 펼쳐졌다. ‘태고사’는 ‘태각(抬閣)’으로도 불리며, 주로 10세 이하의 아동들이 나무 버팀목으로 특별 제작된 이야기무대(의자 형식) 위에서 신화이야기나 고전 희곡 및 현실생활 속 영웅의 이미지를 구현해내는 전통 민간공연예술의 하나이다. 미뤄시 창러진의 ‘태고사’는 수당(隋唐)시대부터 전래되어 명청(明淸)시기에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2011년 창러 ‘태고사’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리가(李尕)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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