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다주 천수관음 복장(腹藏)서 진귀 문물 발견

편집자:홍유운    2014-05-12 10:57     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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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9일] 5월 7일 량산(凉山)주 자오줴(昭覺)현 이무디(宜牧地)향의 마을 주민이 집 부근에서 큰 야생 판다 한 마리가 온몸에 흙을 뒤집어쓴 채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자오줴에서 야생 판다가 모습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 지역에는 판다의 식량이 부족해 5월 8일 오후 자오줴에서 가까운 메이구(美姑)현 다펑딩(大風頂)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으로 판다를 이송했다.

5월 7일 오후 1시경, 자오줴현 이무디향의 촌민 지부쭤부(吉布作布) 씨는 부인과 아들, 세 사람이 함께 집에 돌아가던 중 집 근처 죽림 근처에서 자이언트 판다 한 마리가 온몸에 흙을 뒤집어쓴 채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즉시 마을 주민들을 모집해 현장에서 판다를 보호했다.

이후 부근의 메이구현 다펑딩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관리국 직원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펼쳐 부상당한 곳이 있는지 검사한 후 8일 저녁 7시에 판다를 차에 태워 다펑딩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이송했다. (번역: 배단비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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