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세계 2대 투자포럼 알펜시아에서 개최

편집자:홍유운    2014-05-12 14:17     출처: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5월 9일] 강원도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외국인 관광객의 강원도 유치 확대’, ‘호텔‧리조트 등 관광시설에 대한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2014년 12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유럽, 서남‧동남‧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글로벌 기업‧금융사의 CEO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투자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평창에서 개최하는 WIEF Invest Roundtable Session에서는 강원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 관련 산업의 수출‧투자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논의 주제는 첫 번째는 강원도 농‧축‧수산 등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과 할랄 인증을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 두 번째는 외국인 유치를 통한 강원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강원도 부동산 및 관광시설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기업 관계자들과의 수출‧투자 컨설팅이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할랄 인증을 통한 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이슬람 시장 수출은 강원도가 금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슬람권 18억 명, 2조 달러의 거대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2014년 12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할 Invest Roundtable Session 개최 및 프로그램 디자인, 글로벌 금융‧기업의 CEO섭외와 국제 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 부총리와 각 부처 주요장관을 역임했던 (재)세계이슬람경제포럼(World Islamic Economic Forum Foundation) Tun Musa Hitam 회장과 Dato’ROHANA binti RAMLI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5월 7일 강원도청에서 MOA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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