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정저우 해외전자상거래 및 장비제조업 현장 시찰

편집자:홍유운    2014-05-13 13:30     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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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1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얼마 전 허난(河南) 시찰에서 중국의 경제발전 펀드멘털은 변함이 없으며, 안정성장이라는 전체 기조를 견지하며 계속해서 안정성장, 개혁추진, 구조조정, 민생혜택, 리스크방지 관계를 잘 처리해 개혁을 심화하고 우위를 발휘하며 혁신적 사고로 두루 살펴 경제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하고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적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비즈니스무역 물류업과 기업의 과학기술혁신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일 오전 정저우(鄭州)시의 해외무역 전자상거래 서비스 시범프로젝트를 비롯해 정저우국제육항(鄭州國際陸港) 및 중톄(中鐵)공정장비집단유한공사를 방문했다. 정저우시의 해외무역 전자상거래 서비스 시범프로젝트는 운영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세계 13개 도시와 직거래로 무역수출입액이 130여억 위안(약 2조 원)에 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창구 직원과 악수를 나눈 후 화물배송, 포장, 통관 등을 자세히 살핀 후 ‘전세계에서 구매해 전세계로 판다’는 목표를 향해 직원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해 주길 격려했다. 또한 정저우 국제육항집단공사 측은 철도, 고속도로, 공항, 항만을 단일화해 현재 국가철도 일급 요충지, 멀티운송서비스센터, 중국-유럽 간 정기화물운송센터, 스마트물류정보센터를 건설 중이며 현장을 시찰한 시진핑 주석은 국내외를 연계하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물류허브를 건설해 실크로드 경제벨트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톄공정장비집단유한공사의 터널 보링기(tunnel boring machine) 조립 작업장에서 시진핑 주석은 모형을 통해 터널 보링기의 전체 구조와 공작 원리를 이해한 후 85미터 길이 터널 보링기 조립대에 올라 살펴 보았다. 시진핑 주석은 장비제조업은 국가 제조업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며 현재 중국 장비제조업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투입을 늘리고 연구개발 강화와 빠른 발전으로 세계 점유율을 높이고 기술발언권을 장악해 중국이 현대장비제조업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지역에서 한 기업이 발전의 장애물을 뛰어넘어 복잡한 모순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은 혁신 즉, 과학기술력에 달려 있다며, 기업을 주체로 시장이 주도하고 산학연이 결합된 기술혁신시스템을 수립해 혁신인재풀을 구축하고 혁신서비스플랫폼을 건설해 과학기술과 경제가 긴밀히 결합되어 앞선 분야, 공통기술, 핵심기술를 돌파해 중국제조가 중국의 창조로 이어지고, 중국속도가 중국 퀄리티를 변화시키며 중국제품이 중국 브랜드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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