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30년 "가연성 얼음" 상업개발 가능

편집자:홍유운    2013-12-26 15:57     출처:중국망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에너지 경쟁은 세계 정치, 경제의 핵심 문제로 나타나면서 대체 에너지에 대한 탐색과 개발, 사용이 점차 세계 각국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중 "가연성 얼음"은 신형의 자연 자원으로 업계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중국 국토자원부는 보도 발표회를 가지고 2013년 중국 해역의 천연가스 수화물 탐사 성과를 소개했다. 그리고 국토자원부 관원은 가연성 얼음은 석유 등 일반 에너지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은 2030년에 상업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가스 수화물은 "가연성 얼음"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얼음 형태의 뭉치화합물로 주로 바다에 분포됐고 육지 동토지대에 일부 분포됐다. 얼음 모양의 천연가스 수화물은 가연성 물질이다. 전한데 의하면 천연가스 수화물은 고효능의 청정 에너지로 1입방미터의 천연가스 수화물은 분해후 164~180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성할 수 있어서 21세기 녹색 에너지로 여겨진다.

대체 에너지인 "가연성 얼음"은 세계적으로 저장량이 매우 충분하다. 그 저장량은 현재 세계적으로 확인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일반 석유화학 에너지 탄소 총량의 2배가 된다. 국토자원부 차장파(車長波) 토지탐사국 부국장은 이렇게 말한다.

"천연가스 수화물은 그 저장량이 큽니다. 세계적으로 확인된 저장량은 1000조 입방미터에 달하며 천연가스로 전환할수 있습니다.일반 천연가스의 세계적인 저장량은 430조 입방미터이고 셰일가스는 187조 입방미터, 석탄층 메탄은 260조 입방미터로 총 합이1000조 입방미터가 안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석탄이 풍부하고 석유가 부족하며 가스량이 적은 나라이다.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에너지 안전 문제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석유 순수입이 연속 20년간 지속됐고 2012년에 원유 수입 의존도가 무려 56%에 달해 세계 제2대 원유 수입국과 제2대 원유 소비국으로 됐다.

그렇다면 고효능 청정 에너지로 불리우는 "가연성 얼음"은 중국 경내에서 저장량이 얼마나 될까요. 발표회에 참가한 전문가는 15년간의 조사 및 예측에 따르면 해남 지역에 680억 석유환산톤의 "가연성 얼음"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해남 외에도 청해 지역에서 350억 석유환산톤의 천연가스 수화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에너지사이트 한효평(韓曉平) 정보관은 청장고원 지역의 자원이 아직 전부 탐측되지 않은 상황이고 이 지역의 "가연성 얼음" 저장량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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