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중러, 유라시아의 협력, 번영 선도”(2)

편집자:홍유운    2015-07-10 11:02     출처: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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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곧 열리는 제7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굳건한 자신감과 협력 강화로 브릭스가 더욱 긴밀하고 포괄적이고 탄탄한 파트너 관계 수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브릭스 국가가 2차대전 승리 성과를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촉진하며,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추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하고 또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과 다자주의 강화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공고히 하는 것에 찬성한다며, 브릭스는 상호 경제협력을 강화해 브릭스 신개발은행과 위기대응기금 설치를 가속적으로 추진해 브릭스 국가의 이익공동체를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스트 2015 개발어젠다, 기후변화 협상, 국제통화기금 개혁, 테러 척결, 사이버 안보 등의 글로벌 거버넌스 핵심 문제에서 공조를 강화해 신흥국가와 개도국가의 공동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두 달만에 우파에서 다시 시진핑 주석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는 날로 중요해져 중국은 러시아의 첫 번째 무역 파트너가 되었고, 양국의 금융 분야 협력 또한 한층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러시아는 중국이 제안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건설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양국의 인프라, 에너지, 우주항공, 첨단기술 등 분야 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과 올해 5월에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유라시아경제연합 연계 협력을 결정함에 따라 양국 경제협력에 더 큰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양국의 문화교류로 양국 국민 간에 상호이해와 우의가 증진되었으며, 성공적으로 양국 미디어 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양국은 상하이협력기구와 브릭스 안에서 더욱 긴밀히 공조하고, 관련 기제로 회원국 간 단결과 협력을 촉진해 회원국 공동 관심사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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